메테오라의 남쪽에 자리한 성 스테판 수도원은 다른 수도원들과 달리 수많은 계단을 오르지 않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. 16세기 중반에 중앙의 교회 본당이 세워졌고 그 이 후에 주변의 건물들이 건축 되었다. 수도원 내에 전시되어 있는 성화와 아이콘들 중 훼손된 것들은 최근 그리스의 종교적 작품들을 다루는 예술가들에 의해 복구되어 교체 되었다. 발람 수도원과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부엌으로 사용 되던 공간을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꾸어 개방하고 있다.